본문바로가기

치아교정 칼럼

잇몸돌출... 교정만으로 과연 잇몸뼈가 들어갈까요???
작성자 : 관리자   I 2006-11-23


답은 물론 Yes입니다.

헌데... Naver에 지식검색에 돌출에 대해서 쳐보면 X성형외과치과에서 한 대답에서 불가능하다고 되어있고 Y성형외과치과병원 홈피를 보면 여려가지 통계자료를 보여주면서 안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저희 병원에 방문하셔서 상담하는 분들 중에서도 그런 잘못된 생각을 갖고 있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원래 뼈는 기능에 의해서 그 모양이 결정됩니다. 중력이 없는 무중력 상태에서는 뼈의 칼슘이 빠져나가서 약해진답니다. 힘을 받아야지만 그 필요에 의해서 뼈가 강해진다는 것이지요.

우리 몸에는 다리뼈와 팔의 뼈 처럼 긴뼈가 있고 손바닥이나 발바닥에 있는 납작한 뼈가 있습니다. 대부분 긴뼈는 유전적으로 외부환경의 영향을 덜 받고 납작뼈는 환경의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전족이라 불리우는 중국여성의 고난도 사실 발의 뼈에 힘을 가하는 적은 신발을 신켜서 발뼈가 잘 못자라게 해서 만들어진 것이지요. 윗턱이 큰 어린 환자에게 헤드기어라는 보기싫은 장치를  끼우는 것도 동일한 원리에 의해서 치료하는 것이구요.  

잇몸뼈는 이런 원리에 가장 충실한 뼈입니다. 치아가 다빠진 할아버지의 잇몸뼈는 대부분 흡수가 되어서 없어진답니다. 물론 틀니를 해넣어서 틀니를 통해 잇몸뼈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지는 경우는 잇몸뼈가 유지가 되고요. 치아와 잇몸뼈는 같이 돌아다닌다고 보면 됩니다. 대부분의 돌출환자에서 잇몸뼈는 튀어나와 있답니다. 우리의 잇몸뼈의 구조상 잇몸뼈에 씹는 힘을 가하는 매개체는 치아입니다. 따라서 치아가 없어지면 잇몸뼈는 사라집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치아를 뒤로 집어넣으면 잇몸뼈는 당연히 100% 함께 들어갑니다.

이런 rule에서 예외인 경우가 윗턱뼈가 잇몸뼈와 함께 나온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많은 경우에 치아는 앞으로 뻐드러지지 않고 치아의 뿌리와 뼈가 함께 나와있습니다.  돌출인 경우에서 흔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정확한 통계자료는 없지만 저희 병원에 오는 환자의 약 20%정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것도 실력있는 선생님이 치료하신다면 치아의 뿌리를 뒤로 넣는 치료에 의해서 윗턱뼈의 일부도 뒤로 들어가게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수술한 경우에 비해 결과는 약 60% 정도?...

가장 힘들 경우가 잇몸이 많이 보이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돌출이라기 보다는 잇몸뼈가 치아와 함께 수직으로 자라난 경우입니다. 수술로하는 것이 더 좋기는 하지만 잇몸에 나사를 심어서 이것도 역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답니다.

수술은 전신 마취를 해야하기도 하고 잘못하면 치아의 뿌리 근처의 신경을 건드려서 신경손상으로 염증이 생겨서 신경치료 후에 보철치료를 하기도합니다. 저희 병원에도 인터넷에 유명한 성형외과 병원에서 치료해서 신경이 죽거나 잘못 치료해서 재수술과 재교정을 하고 있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위아래를 함께 수술해야 하는 경우 1000만원 가까운 치료비가 소요됩니다. 수술에 의해서 얻을 수 있는 장점은 수술후 해야 하는 교정치료기간이 1년 정도 단축된다는 것입니다. 기간의 단축을 위해서 투자해야 하는 것들이 조금 과하다고 생각하시지는 않나요?

그렇다면 Naver라는 검색에 어떻게 그런 글이 올라오게 됬을까요? 이는 Internet의 무책임성입니다. 틀린 답을 올려도 누구도 뭐라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병원도 나뿌게 얘기해서 "장사"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처럼 의과 혹은 치과대학에서 인성교육 혹은 의료윤리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에서 병원의 경영을 위해 잘못된 의료 정보를 유포하고 이득을 얻는 경우가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왕왕 있답니다.

특별히 성형외과와 교정과가 함께 진료하는 병원에서는 교정만으로 해도 될 치료를 전방분절골 절단술이나  급속교정수술 치조골 연화술이라는 수술을 강권하는 곳이 많이 있습니다. 병원입장에서는 교정으로 해도될 것을 수술도 하고 교정도 하면 아무래도 좋겠지요.

따라서 우리 훌륭한 회원들은 Internet의 정보가 상술에 의해서 왜곡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이사모가 있는 이유도 이런 잘못된 정보로 피해보는 이들이 적게하기 위해서 아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