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치아교정, 시간 단축할 수 있을까?
코로나 19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집콕'을 주제로 하는 개인 미디어가 더욱 주목 받고 있다. 홈 트레이닝, 먹방, 게임 등 집에서 할 수 있는 콘텐츠들을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와 같은 다양한 플랫폼에 얼굴을 노출시켜 자신의 일상을 공유하는 것이다. 이런 개인 미디어를 하는 사람 중 적지 않은 사람들이 얼굴의 단점이라고 생각하는 부분 때문에 고민을 하는 경우가 많다. 그 중 가장 크게 드러나는 단점은 돌출입으로 인한 어색한 인상, 삐뚤삐뚤한 치아 배열 등 치아와 관련된 부분이다. 이처럼 현대인들은 원활한 사회활동을 위해 돌출입 교정, 치아교정 등을 선택한다.
일반적인 돌출입 치아교정 기간은 시작부터 완료까지 보통 2년에서 3년 가량의 시간이 소요된다. 먼저 흐트러진 치아를 배열하는 시간이 필요하고 그 후 가지런해진 치아를 후방으로 당겨 돌출입을 해결하는 시간이 다시 필요하므로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다. 하지만 치아교정을 받으려는 환자들은 대부분 20, 30대로 긴 교정 기간은 사회활동에 걸림돌이 된다. 환자로서 긴 치료 기간은 답답할 수밖에 없으므로 치아교정을 포기하는 가장 큰 이유로 꼽히기도 하는데 교정 중 중도 포기를 하게 되면 시간은 물론 적지 않은 돈도 함께 낭비하게 된다. 교정장치 착용의 불편함이나 비용의 부담은 특정한 교정장치의 선택에 따라 어느 정도 타협될 수 있으나 치아교정 기간의 단축은 수술 외에는 별다른 대안이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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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경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