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문에 유치에서 영구치열로 바뀌는 과정, 치열과 관련한 턱뼈의 성장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유치에서 영구치열로 전환이 되는 시기에 주로 발생하는 문제는 영구치가 자리 잡을 공간이 부족한 것입니다. 부족입니다. 유치가 일찍 빠지게 되는 경우 기존의 공간이 소실되면서 영구치가 나올 공간이 부족하게 되어 영구치열이 흐트러지게 됩니다. 나이와 치료 부위, 치열의 상태를 고려하여 장치에 적절한 디자인을 적용하게 됩니다.
다음은 턱뼈 성장의 조절입니다. 최근의 진단 개념에서는 선척적 요인이 강하게 작용한다고 보고 있지만 분명한 후천적인 요인에 의해서 턱성장이 부족하거나 과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에는 악정형 치료를 해야 합니다.
턱뼈는 윗턱과 아래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치료 가능성 면에서 두 뼈를 비교하자면 윗턱이 아래턱에 비하여 조절의 여지가 많은 뼈입니다. 이런 이론을 바탕으로 윗턱과 아래턱의 위치관계나 성장을 조절하는 장치들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