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교정종류 많지만, 개인별 증상에 맞는 교정장치 신중하게 선택해야
서울 서초구에 사는 주부 윤연화(48세)씨는 고등학생 딸이 돌출입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교정을 시작하면 학업에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교정 치과 방문을 차일피일 늦춰왔다. 그러나, 딸아이가 돌출입에 대한 외모적 스트레스가 심해지면서 오히려 학업성적이 저하되고 학교생활이나 대인관계에서 점점 더 소극적이 되는 등 문제가 생겨 더는 미룰 수 없게 되어 최근 교정치과를 찾게 되었다.이렇듯 많은 수험생 또는 예비수험생들이 대학교 진학 시 치아교정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발음문제 등으로 면접에서 불이익을 받거나 첫인상 호감도가 낮아지는 것을 걱정하며 치료를 미루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최근 기술의 발달로 다른 사람 모르게 그리고 짧은 치아교정기간으로 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치아교정종류가 많이 개발되어 더 이상 망설일 이유가 없어졌다. 부정교합은 외관상의 문제도 문제지만 연관되어 생길 수 있는 치아손상, 소화기능 장애 등 건강의 문제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빠르게 교정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치아교정을 대표하는 두 가지가 순측교정과 설측교정이다. 순측교정은 치아의 바깥 쪽 입술 점막을 향해 장치를 부착한다는 의미이다. 이 중에서 ‘메탈교정’은 내구성이 강하고 구강위생 관리에 유리하며 치료비용이 저렴한 편이지만, 눈에 잘 띄는 장치 때문에 심미적이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치아 색을 지닌 세라믹장치와 개폐형 클립이 내재된 자가결찰장치가 개발되었다. 자가결찰장치는 비교적 높은 심미성과 더불어 와이어 삽입 시 환자가 불편해할 수 있는 통증을 줄여 기존 교정장치의 대안으로 떠올랐지만, 고가의 비용이 단점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모든 순측교정에서는 치아 바깥쪽에 부착된 장치로 인하여 입술이 더 앞으로 돌출되기 때문에 치료 초기에는 돌출입이 더 심해져 보이는 경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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