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없이 돌출입 교정...킬본 치료 환자 만족도 높아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 돌출입을 치료하기 위해 양악수술이나 치아교정 등 치료법을 고민하던 환자들에게 치아교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센트럴치과 권순용 원장이 개발한 비수술돌출입 교정장치인 ‘킬본(KILBON)’이 그것. 이 치료법은 수술의 부작용과 치아교정의 한계를 극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치료법.
킬본은 앞니의 뿌리 부분에 힘을 가할 수 있고 윗턱 전체의 수직길이를 줄이는 독특한 작용에 의해서, 돌출입과 거미스마일, 무턱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기존의 치료법에서는 서로 다른 몇 가지 장치를 연속적으로 적용해서 긴 치료기간 동안 얻을 수 있었던 효과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세계최초의 단일형 교정장치이다. 킬본의 치료성과와 안정성은 센트럴치과에서 2011년부터 현재까지 치료한 900여 건이 넘는 임상케이스를 통해 확인됐다.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센트럴치과는 2011년부터 2015년까지 킬본을 이용해 돌출입 등 골격성부정교합 치료를 시작한지 1년 이상 된 환자부터 치료가 완료된 환자들 중 무작위로 180명을 선정해 추적 관찰했다. 이들을 대상으로 ‘킬본 치료효과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한 결과 ‘만족한다’고 답한 환자가 87.2%(157명)로 높게 나타났다. 그 외에 ‘보통이다’ 11.7%(21명), ‘불만족한다’ 1.1%(2명)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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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데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