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치아교정, 발치 해야 하나요? 안해도 되나요?"
정보의 홍수라고 불리는 시대에 맞게 인터넷상에는 매일 새로운 정보들이 업데이트 되고 있다. 하지만 이들 속에는 거짓 정보도 수없이 포함되어 있다. 최근 들어 의료기관에 인터넷 정보만을 바탕으로 상담을 문의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환자 개인마다 상태가 다르므로 환자가 문의한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치료 방법이 적합한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직접 대면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만 정확한 답변을 내릴 수 있다. 치아 교정과 관련해서도 발치교정, 비발치교정과 관련해 유선상이나 온라인상으로 다양한 문의가 들어온다.
발치교정과 비발치교정은 환자의 치열 상태뿐만 아니라 구강 내 근육과 잇몸조직 등 각 부위의 조건과 고려해 가장 적합한 방법을 찾아 결정되기 때문에 어떤 방법이 절대적으로 좋고 나쁘다고 말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일반적으로 비발치로 진행되는 경우는 턱뼈와 잇몸뼈와 연관되지 않고 단순히 치아만의 문제 혹은 제한적인 치아 위치의 문제일 때이다. 비발치교정 방법으로는 치아와 치아 사이를 미세하게 다듬어 여유 공간을 확보하는 치간 삭제 방법, 치아를 후방으로 이동시켜 재배열하는 방법, 치열을 측방으로 확장하여 잇몸뼈 간의 간격을 넓힌 후 교정하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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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매경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