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스마일이란 ?

계절의 여왕 5월이다. 일년 중 가장 사진 찍기 좋은 달로 많은 사람들이 5월은 꼽는 이유는 봄 꽃과 초록 잎이 무성한 자연을 배경으로 활짝 웃는 사진은 그야말로 인생사진이 될 확률이 높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런 아름다운 배경 앞에서도 무뚝뚝한 표정을 지을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있다. 웃을 때 잇몸이 훤히 드러나는 거미스마일을 가진 사람들이다.

보통 거미스마일(gummy smile)은 웃을 때 잇몸이 6mm 이상 노출되는 상태를 말하는데, 이렇게 과하게 드러나는 잇몸 때문에 마음 편히 웃지 못하고 손으로 입을 가리는 습관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거미스마일은 얼굴뼈의 수직성장이 과한 긴 얼굴에서 그 증상이 주로 나타난다고 알려져 있으며, 무턱을 동반하는 경우도 많아 상대적으로 입이 더욱 돌출되어 보인다. 

이처럼 거미스마일을 동반한 무턱의 경우, 골격성 문제이기 때문에 잇몸뼈(A-point)를 이동시켜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따라서 지금까지는 돌출입 수술이나 양악수술과 같은 외과적 해결책이 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수술치료의 경우 그 위험성과 후유증에 대한 부정적인 사례가 언론을 통해 자주 보도되어 여전히 부담스러운 부분이 있어, 수술하지 않고 교정치료로 개선이 가능한지에 대해 문의가 꾸준히 있어왔다. 

이러한 사회적 흐름을 반영하여 센트럴치과에서는 수술 없이 거미스마일이나 무턱을 교정 할 수 있는 교정법인 ‘인비트랙터 킬본 (INVITRACTOR KILBON)시스템’을 제안하여 수술을 고민했던 많은 환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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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