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내외뉴스통신] 송현정 기자 = 사회생활을 하는데 상대방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때는 많은 시간을 두고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바쁜 도시생활에 익숙한 현대인들은 직관에 의존하는 첫인상으로 상대방에 대한 호감도가 결정되는 경우가 많다. 그중 웃는 모습은 첫인상 결정에 큰 역할을 한다. 이와는 반대로 입이 튀어나와 있는 경우 화난 인상처럼 보이기 때문에 좋지 않은 첫인상을 줄 수 있다.
대부분의 돌출입은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치아와 함께 잇몸뼈가 함께 돌출되는 것이 일반적이며, 크게 두 범주로 분류할 수 있다. 먼저, 앞니가 전방으로 뻐드러진 정도가 뚜렷하고 잇몸도 많이 보이는 형태로서 잇몸뼈가 얇게 돌출된 것이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뻐드렁니’ 타입이다. 다음으로, 앞니는 똑바로 서 있는 것처럼 보이나 치열 전체가 전반적으로 불룩하게 돌출된 경우로서 잇몸뼈 전체와 턱뼈 이행부까지 함께 돌출된 ‘골격형 돌출’이 있다.

돌출입교정 치료의 측면에서 보면 잇몸뼈가 얇게 돌출된 뻐드렁니 증상은 일반적인 교정으로 어렵지 않게 치료가 된다. 그러나 앞니의 각도는 정상에 가까우나 머리뼈 기준으로 잇몸뼈가 전체적으로 전방에 위치한 골격성 돌출은 교정 치료만으로는 치료에 한계가 있어 돌출입수술 등의 수술 치료가 병행되어야 한다고 알려져 있다.

돌출입수술을 선택하면 교정치료에 비해 빠르게 튀어나온 돌출입 증상을 해소할 수는 있지만 전신마취의 부담과 예기치 못한 출혈, 안면마비, 신경 손상 등의 부작용은 오롯이 환자가 감수해야 할 부분이다. 특히 아직 면역체계 등 신체의 방어기전이 완성되지 않은 성장기에는 전신마취가 필요한 수술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일부생략)

자세히 보기 ↓↓

http://www.nb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40366

출처 : 내외뉴스통신